한강식품, 사육 농가와 상생 협력 강화…"지속가능한 육계 산업 발전
- 등록일
- 2025-10-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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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㈜한강식품(대표 박길연)이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'제6기 농가협의회 정기총회'를 개최했다.
□ 이번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닭고기 생산에 힘쓴 육계 및 삼계 농가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. 또한 AI 핵심 차단 방역 5대 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.
□ 농가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. 한강식품은 육계와 삼계 두 부문에서 성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했다.
□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는 "한강식품은 2021년 신공장 건설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. 이러한 성과는 사육 농가와 농가협의회 위원님의 적극적인 소통과 격려,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"며 "앞으로도 한강식품과 농가는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육계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"라고 말했다.
□ 송필수 농가협의회 회장은 "최근 조류인플루엔자(Avian Influenza, AI)가 발생하며 방역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. 정부의 방역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우리 농가의 책임 또한 더욱 막중해졌다"며 "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한강식품과 사육 농가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"라고 강조했다.
□ 한강식품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2013년 8월 농가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격년 행사다. 올해 6회째를 맞은 농가협의회 정기총회는 당초 15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계획됐으나,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 차원에서 50명 규모로 축소해 진행됐다.
□ 한편, 한강식품은 1994년 설립된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, 2014년 계열화 모범 사업자 1호를 지정받았다.
□ 한강식품은 2021년도 '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'는 미션으로 최첨단
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 하이엔드 치킨(Global No.1 High-end
Chicken)을 생산하고 있다.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(HACCP)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℃보다 더욱 낮은 8℃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위생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. 또한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(G마크)을 받았으며 전국 2,500여개 학교에 업계 최고 수준인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다.